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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행사 선별 방법

좋은 대행사는 광고주에게 맞는 맞춤형 광고 관리가 가능한 업체이며, 

광고주에게 맞는 자료를 제공 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합니다.

위치(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에 맞게 광고 전략 및 사이트 

컨설팅 등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대행사를 선별하는 

방법은 해당 대행사와의 미팅 및 자료 요청을 하여 판단하면 됩니다.

○ 광고관리 전략 제안서

○ 대행사가 제공할 수 있는 자료(보고서) 종류 및 수준

○ 사이트 컨설팅 가능유무

○ 경쟁사 동향 정보 제공 유무

소식통 뿐만 아니라 대행사 및 광고담당자의 업체 관리 자세, 마인드, 열정 등도 체크해야 합니다. 

말만 앞세우고 실제 광고 집행 시에는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내지 못하는 대행사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행사는 광고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광고관리를 맡긴 후에 바로 파악이 되므로, 

적어도 수개월간은 대행사를 평가하여 결과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빠르게 다른 대행사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광고에 대해서 잘 몰라 어떤 대행사가 좋은 대행사인지 판단이 어려울 경우에는 최소 두 군데 이상의 다른 대행사에 광고 검토 요청을 

하여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대행사를 선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 군데 이상이라고 말씀 드리는 이유는 제안을 요청한 대행사가 잘 못된 

정보나 전략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검토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큰 대행사는 작은 업체 관리가 부실하고, 작은 대행사는 큰 업체일수록 광고주 한 명 한 명에게 신경을 써줄 수 없다고 하는 등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으로 대행사의 크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행사 선택은 광고주가 스스로 해야 하며, 소문이나 외견에 흔들리지 말고, 

객관적인 비교를 통해 대행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광고관리를 통한 성과(ROAS)를 높이는 대행사 있고, 성과(ROAS)는 낮으나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높은 대행사가 있습니다. 

내 회사에 어떤 대행사가 더 유리한지 정확히 판단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서비스(선물)를 주는 대행사가 좋다는 식으로 대행사를 

선정하는 실수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대행사 관리 방법

대행사 관리는 직원을 관리하듯이 하면 됩니다.

회사 직원이 퇴직 시까지 회사만을 위해서 끊이지 않는 열정으로 일을 할까요? 인간은 로보트가 아닙니다. 누구나 슬럼프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회사의 직원이 슬럼프에 빠졌다면, 그냥 두시나요? 당연히 휴가나 인센티브 등을 통해 관리를 하실 것입니다.

대행사도 그런 관리가 필요합니다. 별도의 회사가 아닌 내 회사의 마케팅 직원으로 여기고 일을 시키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성과에 따라서 

당근과 채찍을 사용합니다. 당근은 대행사(담당자)에게 공로인정과 보상이며, 적극적인 관리의욕을 촉진할 수 있게 만듭니다.

[출처 : TheAdist 이봉찬전문가]